top of page

[ARTWA PICK] 주목할 만한 세계의 상업갤러리 16 – 에르베 비제 갤러리(Galerie Hervé Bize)​

에르베 비제 갤러리는 1989년 오픈했다. 프랑스 동부 퐁피두 메츠(Pompidou-Metz) 근처 낸시(Nancy)에 위치하고 있다. 에르제 비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집중적으로 프로모션하면서 현대미술을 알리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New Perspectives, Pine Peak Green, Transition, Spirit of DADA등의 주제전을 통해서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프랜시스 피가비아(Francis Picabia), 라울 하우스만(Raoul Hausmann)의 역사적인 작품을 소개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19명을 집중 프로모션하고, 추가적으로 15명의 작가들과 프로젝트를 함께하면서 작품 판매도 하고 있다.

소장품: 마르셀뒤샹, 마그리트, 앤디워홀의 초상사진

에르베 비제 갤러리는 다른 어떤 곳보다 전시 및 작가관련 책 출판에 열정적이다. 특별히 1920년 이후부터 출판된 희귀본들을 수집하고 판매하기도 한다.


희귀본

예수 그리스도 Rastaquouère

1920 년, 원본 판, 수집 다다, 파리. / DADA 운동의 가장 폭발적인 발현 중 하나.

66 페이지, 230 X 165mm

Texte de Francis Picabia, préface de Gabrielle Buffet-Picabia, trois dessins mécaniques de Georges Ribemont-Dessaignes

마르셀 뒤샹

Marchand du sel, écrits de Marcel Duchamp

1958년, 190 X 142mm Provenance : Collection particulière, Londres.

앤디 워홀 (ANDY WARHOL) 1969 카탈로그

MODERNA Musee 전시, 스톡홀름 (unpaged) 1968 268 X 210mm.

출처 : 컬렉션 루카스, 파리 (ex-libris)

곧 소개되는 다니엘 데 제제(Daniel Dezeuze), 프랑수아 모렐렛(François Morellet)의 전시는 회고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처음 작품 활동을 했을때부터 가장 정점을 찍었던 순간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오는 그들만의 미술 스타일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보통은 미술관에서 기획되는 전시의 형태이기때문에 갤러리의 기획이 어떻게 미술관과 구분되는지도 궁금하고 더불어 어떠한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는지 기대가 크다.




전시_다니엘 데 제제(Daniel Dezeuze) 21 sep - 10 nov 2017


다니엘 데 제제(Daniel Dezeuze)는 1942년생으로 프랑스 작가이다. 프랑스 예술가 그룹<Supports-Surfaces>의 창립 멤버이다. 이들은 역사를 새롭게 재검토하고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고 새로운 의문을 제시하는 해체주의적인 작업을 했다. 작가도 비전형적인 소재와 비서구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전개한 작가이다.

다니엘 데 제제(Daniel Dezeuze)

위_Dessin (d'une série de huit), 1976, Peinture acrylique sur papier,

14,5 x 6 cm chacun (sous encadrement 42 x 32 cm).

아래_Les Balistes, 1986, Pastel sur papier Canson, 110 x 75 cm

위_Les nouveaux désordres de l'icône, 2002, Encre et crayon aquarelle sur papier, 21 x 80,3 cm.

아래_Peinture qui perle 2007, Perles, bois, polyéthylène, 78 x 27,5 x 16 cm.




전시_프랑수아 모렐렛(François Morellet) 16 nov 2017 - 27 jan 2018


프랑수아 모렐렛(François Morellet)는 1926년생이며 그의 나이 90세(2016년 5월10일)에 사망했다. 따라서 그의 예술적인 삶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프랑스의 조각가이자 빛의 예술가라고 알려져 있다. 초기 작품은 최소한의 개념 예술을 선보였고 기하학적인 추상 미술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랑수아 모렐렛(François Morellet)

위_Répartition aléatoire de 40000 carrés suivant les chiffres pairs et impairs de l'annuaire du téléphone ,1961

Impression sérigraphique sur bois , 80 x 80 cm, Pièce unique

아래_3 trames, 2 triangles, 1 étoile, 1993

위_Contorsions n°9, 2008, Acrylique sur toile sur bois,

5 cinquièmes de cercle de néon rouge reliés les uns aux autres, 123 x 110 cm, Pièce unique.

아래_Ni rond ni pointu ni carré n°1, 2010, Acrylique et néon blanc sur toile sur bois,

100 x 100 cm, Pièce unique.

에르베 비제 갤러리는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갤러리이니 이 기간 여행 중이라면 전시 관람을 꼭 추천한다.


보관
태그 검색
아직 태그가 없습니다.
공식 SNS 페이지
  • Facebook Basic Squar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