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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개인전

[DREAMER]

전시일정 | 2017. 07. 31 ~ 2017. 08. 10

전시장소 | Space ARTWA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60길, 49 대원빌딩 본관 3층
관람시간 | 월~일 Open 10:00 ~ Close 18:00

전시문의 | 02-774-7747  

작가노트|

저는 몽상가입니다.

항상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가장 순수하고 자유롭습니다.

제약 많은 현실의 굴레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무한의 자유를

누립니다. 새하얀 캔버스에서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고 신명나게 춤을

춥니다.

육신은 잠시 머물다가는 유한의 존재이나 정신은 영원하기에 작품에 혼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는 진정성 있는 훌륭한 작품을

남기고 싶습니다.

 

이 세상을 지독히도 사랑합니다, 존재함에 감사합니다.

내 자신은 그림을 통해 한줄기 빛이 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림이라는 빛을 통해 이 세상에 영원히 머물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승없이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 떠오르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저에게 매우 원초적이고 순수한 행위였습니다.

 

20대에 배낭에 화구를 넣어 전세계를 유랑하며 그림을 그려 팔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미술관들에서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안목과 꿈을 키워왔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첫 작품이 판매됐을 때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합니다.

이때부터 평생 그림을 그리며 살아야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세계 일주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림에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도시에서는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2009년도에 제주도로 내려가

빈집을 구해 아무도 만나지 않고 오직 그림에만 전념하며,  떠돌아다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유화 아크릴 파스텔 목탄 연필 펜 칼 못 등의 온갖 재료들로,

보이는 것도, 보이지 않는 것도, 이렇게도 저렇게도 그려보며 다양한 실험들에 몰두했습니다.

그리다가 궁금한 점들이 생기면 도서관에 가서 책들을 읽거나 바다로 나가 홀로 사색했습니다.

고난과 시련의 순간들이 끊임없이 찾아왔지만 붓만큼은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뿌리깊이 단단해지고 강인해졌습니다."

 

​- 이태훈 -

BIOGRAPHY

개인전 Solo Exhibition

2017 <Dreamer> Artwa, Seoul, South Korea.

2015 <Spirit of India> Heesu Gallery, Seoul, South Korea.

2014 <Europa> Biju Art, Seoul, South Korea.

2014 <Europa> Heesu Gallery, Seoul, South Korea.

2013 <I am a Stranger> Space Tong, Seoul, South Korea.

단체전 Group Exhibition

2015 <Seoul Open Art Fair 2015> Coex, Seoul, South Korea.

2015 <Encore> Heesu Gallery, Seoul, South Korea.

2014 <Seoul Open Art Fair 2014> Coex, Seoul, South Korea.

2013 <Doors Art Fair 2013> Imperial Palace Hotel, Seoul, South Korea.

2013 <The Emerging Canvas - II> Art Space K, Seoul, South Korea.

2012 <The Emerging Canvas - I> Lalit Kala Academy, Chennai, India.

2010 <Dream Art Fair> Naru Art Center,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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