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개인전

[SURVIVAL:ISM]

전시일정 | 2018. 3. 5 ~ 2018. 3. 15 (오프닝 3월 5일 저녁 5:30)

전시장소 | Space ARTWA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60길, 49 대원빌딩 본관 3층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

전시문의 | 02 - 774 - 7747  

작가가 그림을 통해 말하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는 자칫 너무 포괄적인 의미로 확장될 우려가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회화적 표현에 입각한 여러 연작을 통해 끊임없이 표현해내고 있다.

 

‘비록 헤아릴 수 없는 불확실성으로부터 포위당한 일상일지라도, 이 또한 오늘의 일부다.’

‘예측 불가능한, 보장되지 않는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살고 있단 증거다.’

 

이번 연작에서 주로 등장하는 소재들은 대체적으로 공간보다는 사건의 흐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독립적으로 포착된 역동적인 상황을 한 화면에 담아내거나, 그의 시점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것들은 자체검열 되어 진 대상과 그것을 둘러싼 평평한 배경의 이분법적 화면구성은 표면위에 발려진 물감이 드러내는 감각 자체를 부각시킴으로 ‘읽는 그림’이 아닌 ‘보는 그림’이길 바라는 그의 소망이 담겨있다.

Instinct Landscape_003

70x70cm Mixed media 2013

SURVIVALISM_003

45.5x53cm Mixed media 2018

Detached Landscape_008

11.5x20cm Mixed media 2017

UNDREAMER_001

20x20cm Mixed media 2018

Unfinished painting_002

50x50cm Mixed media 2018

만약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알고 있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 이유라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위함 일수도 있고, 단순히 개인의 성취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일 수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무언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노력해보지만 결코 쉽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슬럼프’라고 말한다. 대체적으로 예술계통 종사자들이 주로 겪는 현상인 것은 맞지만, 좀 더 포괄적인 의미로 해석해본다면 어떠한 분야에 종속되어 있는지와 무관하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현상 중 하나이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 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면밀히 돌이켜보면 결국 그 원인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소홀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심화시키는 단계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전’이라는 직선에 가까운 방향만을 고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유연성은 퇴화되고 마치 나사가 빠진 제품처럼 제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다.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부터 우선순위를 매겨 차근차근 점검해 나가다보면,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기 시작한다. 어쩌면 이러한 패턴을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이야말로 시대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생존’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지도 모른다. 바로 이러한 패턴은 김지훈의 작업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그가 그림을 통해 말하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는 자칫 너무 포괄적인 의미로 확장될 우려가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회화적 표현에 입각한 여러 연작을 통해 끊임없이 표현해내고 있다.

 

‘비록 헤아릴 수 없는 불확실성으로부터 포위당한 일상일지라도, 이 또한 오늘의 일부다’

‘예측 불가능한, 보장되지 않는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살고 있단 증거다’

 

이번 연작에서 주로 등장하는 소재들은 대체적으로 공간보다는 사건의 흐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독립적으로 포착된 역동적인 상황을 한 화면에 담아내거나, 그의 시점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것들은 자체검열 되어 진 대상과 그것을 둘러싼 평평한 배경의 이분법적 화면구성은 표면위에 발려진 물감이 드러내는 감각 자체를 부각시킴으로 ‘읽는 그림’이 아닌 ‘보는 그림’이길 바라는 그의 소망이 담겨있다.                                                                              - 고우

BIOGRAPHY

 

학력 EDUCATION

2015   세종대학교 회화학과 석사과정 졸업

2013   세종대학교 회화과 서양화전공 졸업

수상 AWARD

2014 JW Young Art Award 특선

전국대학 미술공모전 입선

겸재정선 내일의작가상

개인전 INDIVIDUAL EXHIBITION

2015   휴식, 세종갤러리,서울

2014   본능적욕동, 갤러리 2tti,서울

           탈색자들, 레스빠스71,서울

           잠재, 갤러리 이레,파주

단체전 GROUP EXHIBITION

2014   JW Young Art Award, 아트스페이스H

           전국대학 미술공모전, 홍익 대학로 아트센터갤러리,서울

           겸재정선 내일의작가전, 겸재정선 기념관,서울

2013   세종대학교 대학원 SPACE 404, 세종갤러리,서울

           갤러리 이레 신진작가공모전, 갤러리 이레,파주

2012   제5회 인사미술제, 아라아트센터,서울

           HOTIST Curator's choice, 가나아트센터,서울

           ASYAAF, 구 서울역, 서울

           갤러리 에이큐브 신진작가공모전, 갤러리 에이큐브,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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